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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블리스양말은 발목도 길고 발을 감싸는 느낌이 포근해서 좋아요.
작년에 산 것도 구멍나서 버리는 양말하나 없이 잘 신고 있는데 대신 발목밴드 부분이 늘어나서 슬슬 흘러내리더라구요. (낡은 느낌은 없는데 버리려니 아까워요ㅠㅠ)
제주 버전 양말들을 특히 좋아하는데 이번에 새로운 버전이 출시되어 겸사겸사 구입하게 되었어요.
코로나때문에 외출자제로 우울한데 양말로 가을 분위기 듬뿍 느낄 수 있어서 위안이 되었어요.
더불어 추가로 구입한 양말 택부분을 보니 하나는 소외계층에게, 하나는 동물보호단체에 판매수익 일부가 기부된다고 하니 괜히 마음이 더 뿌듯해지는 것 같아요.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양말 오래오래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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