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로 아픈 팽귄들을 위한 티셔츠’ 캠페인 펀딩 판매된 금액의 30%를 생명다양성재단, 베지닥터, 미트프리먼데이에 각 10%인 3,688,100원씩 전달드렸습니다.
이 금액은 각 단체에서 동물의 고통을 줄이고, 기후위기를 늦추고, 건강을 챙기는 활동들에 사용됩니다.


눈 대신 진흙 속에 있는 펭귄

작년 2월 남극 시모어 섬 기온이 20.75도로 관측사상 최고온도를 기록했습니다. 눈 대신 진흙 속에 있는 펭귄들 사진은 우리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남극과학기지에서는 남극 펭귄이 처한 위기가 기후변화 때문이라고, 특히 황제펭귄은 개체군 감소가 매우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 영상 6도 가량 올라간 날에 눈이 녹아 땅이 질어진 상황에서 턱끈펭귄이 새끼와 열을 식히고 있다. < 출처 – 극지연구소 이원영 박사 제공>


지구의 기온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습니다.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산업화와 편안함 추구가 지구 기온을 계속해서 높이고 있습니다. 이 상태로 가면 앞으로 지구에서 인류가 살아갈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인간 활동에 따른 제6차 대멸종기에 접어들었다고 과학자들은 이야기합니다. 2020년 대한민국은 역대 최장기간 장마와 산불로 기후재난이 본격 시작되는 징후들을 나타냈고, 2030년 우기에는 인천공항과 여의도, 부산 일대가 침수될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의 가장 큰 요인, 공장식축산

유엔식량농업기구는 기후변화를 야기하는 인간유발 가장 큰 요인으로 공장식축산을 꼽았습니다. 지구 농경지의 4분의 3정도가 가축 사육과 가축에게 먹일 사료 생산을 위해 사용되면서 점점 그 면적을 넓혀가기 위해 아마존 열대우림도 불태워지고 있습니다. 밀집사육에 따른 감염병 위험 증가로 감염병을 차단하려는 살처분으로 토양과 지하수가 오염됩니다. 우리는 코로나19로 동물 밀집사육의 위험성을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작은 실천으로 함께해요!

과학잡지 사이언스에 발표된 옥스포드 연구에 따르면, 식단에서 고기와 유제품을 제외시키면 음식에서 나오는 개인의 탄소발자국을 2/3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완벽하지 못해 포기하는 것보다 불완전하더라도 시작하자. 하루 한 끼나 두 끼를 채식으로 먹자. 나와 펭귄, 우리를 위해 채식지향주의자가 되어 보아요.



전문가, 셀럽분들의 채식지향 메시지


최재천 -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 / 생명다양성재단 

"기후변화의 재앙이 양극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북극에서는 북극곰이, 남극에서는 펭귄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육식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채식을 늘이면 그만큼 내 건강도 좋아지고 지구의 건강도 좋아집니다. 그러면 펭귄과 북극곰도 더 오래도록 우리와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이의철 -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 베지닥터 사무국장

"육식을 줄이면 인류의 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이 사라지고, 공장식 목장과 농장이 숲으로 바뀌어 더 많은 온실가스가 흡수됩니다. 채식은 건강과 지구의 회복을 위한 작지만 강한 실천입니다.”


이현주 – 한약사 / 한국고기없는월요일 대표

“일주일에 하루 채식하면, 연간 1인당 30년산 소나무 15그루 심은 것과 같이 탄소 발생을 줄입니다. 밥상 위에서 우리의 건강과 지구의 미래를 바꿔보아요.”


이정모 - 국립과천과학관장

“저는 고기 먹는 채식주의자입니다. 마음으로는 채식을 하는데 여전히 몸이 고기를 잊지 못하고 있죠. 하지만 최근 고기 섭취량을 조금씩 줄이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이유는 분명합니다. 기후위기에서 벗어나 조금이라도 인류가 지속했으면 하는 마음이지요.”


김영준 - 국립생태원 동물관리연구실장 / 수의사

“인류 모두가 미국 사람들처럼 육류 소비를 즐기면서 살게 되면 이 지구는 조만간 끝날 것입니다. 우리의 삶 하나하나가 다 바뀌어야 됩니다.”


이원영 – 극지연구소 선임연구원 / 펭귄박사

"우리가 만약에 소에게 줄 곡류를 그대로 먹는다면 에너지를 대략 한 90% 이상 줄일 수 있겠죠. 펭귄의 위기는 인간의 위기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펭귄이 살 수 없는 지구엔 인간도 살기 어려워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김효진 – 배우

“아이 엄마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니 환경을 생각하는 것이 곧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구의 건강도 지키고 우리 아이들이 동물들과 오래도록 함께 할 수 있도록 일주일에 하루만이라도 채식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임세미 – 배우

“극한의 폭염뿐만 아니라 폭우, 한파 추위도 기후위기의 적신호라고 합니다. 느끼는 동물들이 인간의 먹거리, 실험 대상이 아닌 있는 그들의 생태계 그대로의 자연에서 함께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줄리안 - 방송인

“어릴 때부터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고기 줄이는 것만큼 환경에 효과적인 거 없어서 요새 비건 지향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잘 몰라서 어려웠다가 요새 맛있는 비건 식당 많이 생겨서 맛집 찾아다니는 게 너무나 즐겁습니다.”


여혜원 – 패션모델

"저는 환경과 모든 지각 있는 존재를 위해 비건 채식주의자이고, 지속 가능하며 의식적 생활을 하려 노력해요. 정말 좋은 건 자연스럽게 아무 이유 없이 나누고 싶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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